그린 사이트에서 165만 원 먹튀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스웨덴에 서버를 두고 있으며, 사용 중인 주소는 5개월 된 상태입니다. 서버 IP는 146.75.40.249로 확인되었고, E스포츠 베팅에 최적화되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수많은 먹튀 분쟁이 있는 사이트입니다.
사건 경위
피해 회원은 주로 E스포츠 베팅을 즐겨하는 유저로, 그린 사이트가 E스포츠 베팅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광고를 보고 가입했습니다. 사이트는 타 사이트에 비해 베팅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단폴 베팅에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피해 회원은 45만 원을 입금한 뒤 중국 롤 리그에 베팅을 했고, 베팅은 적중되었습니다. 이후, 적중금 일부를 한국 롤 리그에 베팅했으며, 두 번째 베팅 역시 적중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베팅도 성공하여 피해 회원의 보유금은 165만 원까지 불어나게 되었습니다.
먹튀 수법
피해 회원이 165만 원을 환전 신청하자, 그린 사이트는 갑자기 단체 베팅을 인정하라며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단체 베팅이라는 이유로 환전을 거부했습니다. 피해 회원은 단체 베팅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사이트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원금마저도 반환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린 먹튀 요약
- E스포츠 베팅에 최적화된 사이트라는 광고로 이용자들을 유인.
- E스포츠 특성상 단폴 베팅이 많고, 한쪽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음.
- 단체 베팅이라는 이유로 증거 없이 전액 먹튀 처리.
결론
그린 사이트는 E스포츠 베팅에 최적화된 사이트라는 홍보와는 달리, 단체 베팅이라는 근거 없는 이유를 들어 피해 회원의 165만 원을 환전하지 않았고, 원금마저 돌려주지 않는 먹튀를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먹튀사이트는 적절한 검증 과정 없이 이용하지 말아야 하며,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